2026.06.12 ,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주)디엔씨파트너스 MOU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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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아이를 끝까지 지켜주는 일
장례 이후에도 반려동물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사람이 떠난 뒤에도, 그 사람이 사랑하던 반려동물의 하루는 계속된다. 아이는 여전히 밥 시간을 기다리고, 익숙한 산책 동선을 기억하고, 문득 돌아오지 않는 보호자의 기척을 찾는다. 그래서 장례 이후의 문제는 단지 행정과 정리의 문제가 아니다. 남겨진 생명을 어떻게 안전하게 이어갈 것인가, 바로 그 질문까지 함께 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엔딩케어가 제시하는 사후 통합서비스는 의미가 크다. 엔딩케어는 장례를 마친 유족이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사망신고, 상속, 유품정리, 재산정리까지 엔딩플래너가 직접 방문해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 안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반려동물 케어다. 엔딩케어는 고인이 키우던 반려견·반려묘에 대해 임시보호 위탁처 연계, 보호단체 안내, 입양처 연결, 동물등록 변경 등 관련 절차 안내까지 지원한다고 안내한다. 유족이 갑작스럽게 반려동물을 직접 돌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가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보다 안전한 보호환경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반려동물 케어는 초기 상담과 상황 파악, 반려동물 상태 확인, 임시보호 위탁처 연계, 보호단체·입양기관 안내, 입양 매칭 지원, 새 보호자 인계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소개된다.
이런 문제의식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고령자와 1인 가구가 늘면서, 보호자의 입원이나 갑작스러운 사망 뒤 반려동물이 홀로 남겨지는 상황에 대한 사회적 불안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일본 사례를 다룬 보도에서도 “혼자 사는 노인이 갑자기 사망해 반려동물만 남았다”거나 “돌봐줄 사람이 없어 입원조차 하지 못한다”는 상담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 결국 보호자의 부재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살아온 반려동물의 생존과 복지 문제로 곧장 이어진다.
그래서 엔딩케어의 반려동물 연계서비스는 단순한 위탁 소개에 머물지 않는다. 그것은 ‘사람의 마지막’과 ‘반려동물의 이후 삶’을 함께 설계하려는 돌봄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유족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상실과 실무 부담 속에서 아이의 미래까지 홀로 결정해야 하는 압박을 덜 수 있고, 반려동물 입장에서는 자신의 상태와 성향에 맞는 보호 방향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점은 애견잡지 독자들에게 특히 크게 다가온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가장 두려운 질문은 “내가 없는 뒤, 우리 아이는 어떻게 되지?”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향후 사단법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같은 전문 기관의 연계 모델이 더해진다면, 서비스의 밀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임장춘 대표는 약 38년 경력의 국내 1세대 반려견 훈련사로 소개되며, 국내 최초로 ‘가정견’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일반 반려견 훈련은 물론 경찰견·탐지견 등 특수목적견 훈련에도 참여해 온 전문가다. 또한 유기동물의 재교육을 통해 입양 가능성을 높이고 파양 확률을 낮추는 방향, 나아가 전문적인 유기동물 관리 시스템과 교육체계를 강조해 왔다는 점에서, 반려동물 사후 연계서비스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인물로 주목된다.
이런 철학은 “한 번 맡기고 끝”나는 방식과는 다르다. 아이의 성격을 보고, 건강 상태를 보고, 남은 생애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방향을 찾는 접근에 가깝다. 입양이 가능한 아이는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이 쉽지 않은 노령견이나 특별 관리가 필요한 아이는 장기보호나 전문 케어로 이어질 수 있다. 즉, 반려동물은 ‘처리 대상’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져야 할 가족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장례 이후 무엇을 얼마나 대신 처리해주느냐만이 아니다. 더 중요한 질문은, 사랑했던 존재가 내 부재 이후에도 존중받을 수 있는가에 있다. 엔딩케어의 반려동물 연계서비스가 의미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서비스는 슬픔 이후의 행정을 돕는 데서 멈추지 않고, 남겨진 생명의 다음 삶까지 연결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반려인을 위한 사후 준비는 이제 유언과 상속만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살아온 반려동물의 안전한 이후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연계 신청 안내]
고인의 반려동물 보호, 임시보호 위탁, 입양 연계, 장기 보호 상담이 필요하다면 엔딩케어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대표번호는 1670-8086,
공식 홈페이지는 https://endingcare.kr, 무료 상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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